오늘 결혼식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친척누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밤에 일을 하고 좀 쉬다가 바로 가게되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참고로 결혼식장은 우리집에서 100미더 떨어진 "용원복지회관" 이었습니다.
 결혼식 가기전 정말 오랜만에 정장을 입게 되어서 셀카를 좀 찍었습니다^^ 아이폰4가 역시 화질이 좋네요. 잘 구입한듯.ㅎㅎ

 이렇게 셀카놀이를 끝내고, 결혼식장에 갔습니다. 비가 많이 왔었죠.ㅠㅠ 결혼식장에서 결혼하는 누나의 사진도 찍고, 부모님 사진도 좀 찍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올려봅니다^^ 우선 결혼사진입니다.

 다음은 저의 어머니 아버지 사진입니다. 나이가 드실수록 점점 젊어지는듯한 느낌이 ^^

 어머니 사진이 너무 귀엽게 나와서 놀랬다는.ㅎㅎ

 여러 친척분들 사진도 찍어서 인터넷으로 인화해서 드리기로 약속 했습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아이폰4 카메라의 화질은 정말 끝내줍니다. 거기다가 아이폰 사진편집 어플을 이용해서 약간만 손봐주면, 멋진 사진이 완성됩니다^^
 용원복지회관3층 사무실에 예전 몇십년전 용원(현재-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얼마전 아버지가 그 사진을 잘 찍어서 인화해 달라고 해서 오늘 찍었습니다. 여러장을 찍어 편집어플들로 편집하고, 합치고 등등 여러 작업을 거쳐 완성본 3장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구글어스 어플에서 위치를 잡아 사진과 비슷한 각도에서 캡쳐한 사진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클릭시 확대)

 용원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감이 오시나요?? 제가 태어났을 당시에도 저 사진처럼 정말 바닷가와 논 밖에 없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명절때 일때문에 제사를 지내러 가지도 못해서 오늘은 꼭 참석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하긴 했지만 여러가지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