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집 멍멍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박주찬 2011. 4. 6. 00:01

 우리집엔 3대를 이어온 멍멍이가 있습니다. 모두 똑같이 생겨서 이름은 전부 유리로 지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4대째 애기들이 태어났습니다. 처음 우리가 용원으로 이사왔을때 친구가 다른 곳에서 데려온 멍멍이가 새끼를 낳고, 또 그 멍멍이가 새끼를 낳고, 또,,, 이런식으로 해서 4대째입니다. 물론 어미들은 모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 했지만요.ㅠㅠ 이제 4대째가 태어났으니 잘 보살펴 줘야겠죠?? 맛있는 것도 더 많이 챙겨주고.ㅎㅎ

 이 사진은 2대째 유리의 사진입니다^^ 이 멍멍이가 밑에 있는 애기를 낳았습니다.



 이 애기 멍멍이가 어느덧 커서 또 새끼를 낳았습니다.ㅎㅎ 어제 태어난 애기들입니다^^




 어미가 워낙에 말라서 처음엔 임신한 줄도 몰랐습니다. 임신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첫출산인데도 잘 낳아서 젖먹이고 있네요. 흰색 2마리, 갈색 1마리 이렇게 태어났네요. 아직 탯줄도 그대로 있다는.ㅎㅎ 집에선 다 키우기 곤란해서 어느정도 크면 다른 집으로 분양보내야 할듯^^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추가>
여러분 글쓴이 박주찬 입니다^^
너무 오해들을 하시는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맨 위에 있는 사진은 몇년 된 사진이구요, 지금은 바닥에 새집에서 키운답니다. 그리고 저 집을 만든다고 고생도 많이 했었습니다. 먼지 안마시고 깨끗하게 살게 해주려고 만든 집이니 오해마세요^^ 아파트에 사는 개라고 우리가게오는 손님들이 항상 신기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는 말은 옆집에 큰개가 탈출하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저도 많이 울었고, 지키려고 개와 싸우기도 했었습니다. 여러 오해들이 많은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개를 버리거나, 때리거나, 학대하는 그런사람 아닙니다^^
 그리고 동물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중성화 수술이나 목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동물을 위한 것인가요 사람을 위한 것인가요.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않고 밥 잘 챙겨주면서 키우는 것이 더 동물을 위한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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