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2 - 에필로그 ( 설득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
<1> 여자는 오프라인에 약하다.
-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협상 파트너의 개인적인 측면을 알아보고 또 자신의 개인적인 측면도 노출한다면, 쌍방이 나눌 파이의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 여성은 직접 만나서 대화할 때 더 많이 설득 되었고, 남성은 커뮤니 케이션의 매체와 상관없이 설득되는 비율이 똑같았다.(동성끼리)
<2>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설득의 오해와 진실
- 온라인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오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설득에 해로울 수 있다.
-메시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입장바꿔 읽어보기'를 통해 메시지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3> 온라인을 활용한 yes의 노하우
-부탁하기 위한 메일, 문자 -> 단체로 보낼 때에는 다른 사람도 부탁을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라.
<4> 글로벌 설득력은 문화에서 나온다.
- 서로 다른 사회에 속한 사람들은 메시지를 받아들일 때도 저마다 다른 측면에 비중을 둔다.
- 해당 사회의 문화적 경향에 적합한 형태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ex) 서양 - 개인주의적, 동양- 집단주의적
<5> 설득의 키워드, 문화를 탐구하라.
- 개인주의적인 문화는 정보제공 기능을 더 강조하고, 집단주의적인 문화는 관계맺기 기능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6> 정직한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다.
- 신뢰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공적인 신뢰를 되찾을 방법은 거의 없다.
설득의 심리학 1편을 읽은지 4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군생활 할때 읽은 책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 있고, 지금도 집에 보관되어 있다. 2편은 1편을 조금더 향상시킨, 최근의 경향에 맞게 다시 쓰여진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 이라는 학문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분명 우리의 인생에 크던 작던 도움을 줄 것은 분명하다.
나의 인생에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입도 시켜보았고,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책의 내용을 대입해 보기도 했다. 나는 선거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 책이 나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는 1년후 나의 모습을 보면 절실히 느낄 수 있을것이다.
모두가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추천도서임에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