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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헝그리어답터?? 저는 후자에 속하겠군요^^
박주찬
2011. 2. 7. 03:17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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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어답터 [ Hungry adop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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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헝그리 어답터 당신은 어디에 속하나요??
헝그리 어답터라는 단어는 좀 생소한듯 한데요. 뜻을 보시면 짐작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명백하게도 헝그리어답터에 속하는군요.ㅠㅠ 제가 쓰던 물건들은 다 중고장터에 팔아 버립니다. 저도 중고장터에서 많은 물건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컴퓨터 같은 경우는 업그레이드 할때 부속의 각각 다 팔아버리고 조금 돈을 보태서 새 물건이나 중고 물건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다시 조립합니다. 항상 최신 제품에 목말라 있어서.ㅠㅠ 그러나 요즘은 돈을 모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헝그리어답터 생활을 잡시 쉬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예로 들어볼까요??
SCH-B300
군대 제대후 처음 사용한 휴대전화. 완전 속아서 제일 비싸게 주고 삿던 핸드폰.ㅠㅠ 이 핸드폰을 사용한 이후로 핸드폰 가격에 민감해지고 중고 물품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중고물품판매
모토로라 - 이름모르겠음
아주 잠깐 사용했던 휴대전화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고 무척 가벼웠던 기억만...중고물품판매
MS-500
나름 애착을 가지고 사용했던 휴대전화. 스킨을 붙여서 사용하기도. 한 1년정도 사용했던거 같음. 중고물품판매
IM-S300 일명 로맨틱웨이브
학교에 다니면서 잠깐동안 사용했음. 무척 약해 보였던 기억이... 중고물품판매
V9M 일명 베컴폰
V9M WISH 폰에 금장은 써비스 쎈터에 가서 교환. 나름 인기있었던 조합. 나 혼자만이 가지고 있었던 디자인?? 이 휴대전화는 고장도 잘나고, 문제가 많았음. 그러나 나만의 디자인 때문에 나름 오래 고쳐가면서 사용했던 휴대전화. 중고물품판매
아이폰 3GS 32GB
지금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평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고는, 후회는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4가 나오면서 갈아타고 싶은 욕망이 불끈!! 하지만 약정이 10개월 정도 남아서 참고있음. 사용후 중고판매예정
많은 휴대전화를 사고팔고를 반복했습니다.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오래쓰면 오히려 가격하락으로 판매 하지 못하기 때문에 1년정도 사용후 판매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리어답터도 좋지만 저는 오히려 헝그리어답터가 더 마음에 듭니다. 제가 쓰던 물건을 다른 사람이 또 사용할수 있다는 것과, 다음 물건을 사기위한 자금충당이 된다는것. 자주 휴대전화를 바꿧다고 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저렴하게 바꾼것 같은 느낌입니다.
돈을 낭비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 매력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