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영화
한마디로 최고의 영화라는 평을 해도 아깝지 않은 영화이다.
"하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츠(Lorentz, E. N.)가 사용한 용어로,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세상의 모든일에는 연관이 있다는 말이다. 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큰 일을 불러올수도 있다는 이야기.
만약 내가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았다면??
만약 내가 국회의원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만약 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 놓고 볼수는 없다. 우리는 무심코 행하는 사소한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조그만 잘못된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큰 피해를 불러 올 수도 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
세번 정도 이 영화를 보고 후속작도 다 보았지만, 역시 처음나온 영화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정말 강력추천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