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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소식

사하사랑채 노인복지관이 개관 했습니다^^


<사하구, 사하사랑채 노인복지관 18일 개관>
<국회의원 현기환 블로그 - 노인복지관 개관>

 며칠전 사하구 괴정동 대티역 1번 출구 인근에 사하사랑채 노인복지관이 개관했습니다. 사업비 40억원을 투입돼 연면적 1692㎡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입니다. 이곳에서는 프로그램실, 이·미용실, 유아실, 정보화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강당, 게이트볼장, 쉼터 등의 시설등이 있고, 건강체조, 정보화교실, 노인대학, 노래교실, 서예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20여개의 취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이 손자·손녀들을 데리고 와도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6층에는 편하게 쉬고 운동을 즐기도록 옥상쉼터, 게이트볼장이 있습니다. 사하사랑채 노인복지관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기쁜소식입니다. 자료를 찾으면서 놀라운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사하구 주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3만4100여명, 사하구 전체 인구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부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현재 40만2천명으로 부산 인구의 11.3%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국 7대 특별·광역시 중 가장 높은 비율로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부산에 노인복지 인프라가 확충된다고 하니 어르신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부산, 노인복지관·노인전문병원 대거 확충>

좋은 시설을 지어놓고 활용을 잘 못한다면 없으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이 맘편하게 쉴수 있는 곳, 손자 손녀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즐길수 있는 노인복지관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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