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다.
그러나 왠지 끌리진 않았었다.
요즘 영화제, 시험에 지친탓일까.
무언가 활력소가 필요한 요즘이었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
연애를 조작한다??
머 비슷한 것 같다.
처음부터 밝은 느낌으로 시작한다.
그 어리숙하게 연기하던 조연배우,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아!!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에 나오던 형사였구나.
난 그사람의 연기가 맘에든다. 너무 진실된 연기랄까.ㅋㅋㅋ
아무튼 이 영화는 사랑을 이루어 주는, 그런 사람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연기를 지도하고, 직접 연기도 하고.
애뜻한 사랑이야기, 오해, 그리고 이민정...
난 오늘도 친구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있다.
나에게 활력소가 되어준 영화,
단지 한번씩 생각이 나도 미소가 번질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
나만 너무 크게 웃은 것 같기도 하고...^^;;
"믿어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믿는 것이다."
아무튼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