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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0분토론 20기 시민논객 지원



100분토론 20기 시민논객 지원 [박주찬]

* 이름 : 박주찬

* 성별 : 남

* 연령 : 28세

* 직업 : 휴학생

*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 연락처 : 010-7140-9030

* 블로그 : http://juchan.kr

* 트위터 : http://twitter.com/parkjuchan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arkjuchan

- 지원동기
 
 안녕하십니까. 항상 100분 토론에 관심을 가지고 시청하고 있는 박주찬입니다. 시민논객 모집때마다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시민논객이 되진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지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 목요일 방청을 하러 가기 위해서 준비중이었는데, 시민논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자주 방청을 가지는 못하지만, 100분 토론 방청은 3번 참여 했었습니다. 얼마전 다른 방송사 토론프로그램인 끝장토론 방청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제가 100분토론에 매번 지원하는 동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토론이야말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토론 없이, 어떤 정책을 실시하거나 나라의 중대사안을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100분토론 같은 토론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져서 각 분야의 전문가, 정치인들이 끊임없는 토론을 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이견을 좁혀나갈때, 대한민국이 더욱더 발전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심에 100분 토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00분토론 시민논객에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토론의 현장에서 지켜보고, 부족하지만 저의 의견을 건낼수 있다는것. 정말 매력적인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2012년 대학생의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공탁금)에 부딪혀서 현재 적극적인 정치 참여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토론에 참여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직접듣고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19기 시민논객 전화면접에서 우려를 하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100분토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을 받았습니다. 제가 100분토론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시민논객에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를 알고, 그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이 저의 꿈과 비슷하다는 것. 그리고 토론을 통해서 좀더 배우고 싶다는 것.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민논객이 되려고 하는 것이지, 방송사를 이용해서 어떤 이득을 취하고자 지원을 하는것이 아님을 꼭 알아 주셧으면 합니다.
 
- 관심분야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이건 사전에 공부를 철저히 해서 저의 부족함을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일들 (반값등록금, 최저임금, FTA비준안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해법을 고민해 보기도 했습니다. 저의 여러 관심분야에 대해서 제 블로그에 작성해 놓은 글들이 있습니다. 꼭 참고하셧으면 합니다.
http://juchan.kr
 
- 전화면접 시간
현재 2가지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아침 7시~10시, 오후 5시~6시 사이에 전화를 주시면 꼭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100분토론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20대인 제가 감당하기에는 조금 벅찬 꿈이지만, 100분토론은 제가 저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