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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검찰, SK 맷값폭행 피해자 기소. 제정신인가.


<사진>맷값 폭행' 최철원 2심서 집행유예 석방

 일을 마치고 잠이들기전 뉴스를 보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았다. 나에게 이런 기분이 들게 만든 기사는 바로

<검찰, SK 맷값폭행 피해자 업무방해혐의로 기소>

 최철원이 집행유예로 풀려났을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분노했다. 아니 검찰에 엄청난 실망을 하고, 돈과 권력의 노예가 되어버린 검찰에 대해 욕을 했다. 사회적 지탄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집행유예로 풀어준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더니, 이번엔 그 피해자를 업무방해죄로 기소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검찰인지, 누구를 위해서 사법권을 행사하는지, 얼마나 욕을 먹어야 정신을 차릴지, 짐작조차 할수없다. 나만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은 아닐것 같은데. 민심을 전혀 살피지 않는 행동이 흡사 누구를 닮은것 같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확실하게 보여준 사건이라 할수 있겠다. 돈과 권력앞에 그들의 멍멍이가되어 사법권을 행사하다니. 화를 참을수가 없다.
 역시나 엄청난 댓글이 달려있다. 이런 댓글들을 보고도 전혀 느끼는 것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미리 예상했지만 돈과 권력의 노예가 되기위해 감소한 것인지 알수없다. 다만, 지금같은 검찰의 행동은 보복수사라는 말 밖에는 표현이 불가능하다.
댓글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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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한 검찰인지, 그 권력을 누구를 보호하기 위해 휘두르는지. 민심이 두렵지도 않은지. 이 나라에 사는것이 불안하다. 나를 고소하지 않을까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모두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고쳐야 한다.

 나역시 고소가 두렵지만 할말은 해야겠다.

검찰, 너희들 그러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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